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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이

2020-06-15 19:52

· 혼족정보 > 취미/반려동물

홈시네마 n년 차의 빔프로젝터 입문 팁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빔프로젝터 구매 팁

빔 프로젝터 영화관을 만들기 위해선 당연히 빔 프로젝터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보통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주춤하는 것 같다.대체 어떤 빔 프로젝터를 사야하지? 유명한 LG, 삼성? 값 싼 것? 고민이 많을 거, 다 안다 침착하고, 이 한 가지만 기억하자.
 

 
나에게 영상미가 크게 중요한가?

 

당연히, 고가로 올라갈 수록 성능이 좋다밖이 환해도 화면이 선명할 것이며.. 빔 프로젝터 자체 음향도 빵빵할 수 있다.​
하지만, 이미 빔으로 영상을 쏜다는 시점에서 영상 화질은 크게 상관이 없어진다…. 정리하자면! 영상을 볼 때 빛을 차단하기 어려워 선명한 화면이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닌 이상 굳이 비싼 브랜드의 빔 프로젝터를 살 필요는 없다.
물론 고가의 상품들이 제공하는 무선 연결기능이나 선명도의 단위인 ‘루멘’은 조금 떨어질 지 모르지만, 외부 스피커 연결도 되고 영상도 아주 잘 나온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제품!
 
 
빔프로젝터는 있는데 사용을 못하는 당신을 위한 연결 팁!
 

빔 프로젝터 영화관의 첫번째 고비인 빔 프로젝터 구매까진 성공했지만 막상 영상을 틀려 하니 감이 전혀 안 올 수 있다. 선이 이렇게 많은 지, 뭘 어디에 꽂아야 하는지… 빔은 틀었는데, 그래서 내 화면은 어떻게 연결해..? 소리는…? 빔 프로젝터 영화관을 위해선 다 필요 없고, 딱 이 세 개만 기억하면 된다. HDMI선, 스피커와 aux 케이블, 하얀 벽!


1. HDMI 선

HDMI선은 노트북과 빔 프로젝터를 연결해주는 선이다. 노트북 옆에 USB 단자도 아닌, 요상한 모양의 단자를 봤을 것이다.
 
 


 
이런 모양인데, 없는 경우 따로 USB-HDMI 컨버터를 사야 한다. 하지만 대다수의 노트북에는 달려있으니 노트북 옆구리를 샅샅히 봐보길! 아무튼, 저 HDMI 단자와 똑같이 생긴 단자가 빔 프로젝터에도 달려있다. 우리는 두 단자를 연결해줄 HDMI 선을 사면 된다! 가끔 빔 프로젝터에 딸려 있기도 한데, 충전기 코드가 길 수록 핸드폰 움직이기 편하듯 HDMI 선도 길 수록 편해서 연구원은 그냥 샀다.
네이버 등지에 “HDMI 선”이라고 검색하면  쭉 나온다. 그 중 아무거나 사면 된다. 길이는 최소 1M ~ 2M정도를 추천한다. 원룸이라면 1M면 충분할 것 같다. 이 선만 있다면, 내 노트북과 빔 프로젝터를 연결할 준비는 끝났다. 빔 프로젝터를 키고, 노트북을 키고, 선을 두 기계의 단자에 잘 꽂는다면 내 노트북의 화면은 별 조정 없이도 빔을 통해 나올 것이다!


2. 스피커와 Aux 케이블

싼 빔 프로젝터의 문제는 자체 스피커 성능이 좋지 않다는 것… 이를 해결할 방법이 있으니! 바로 가지고 있는 스피커 활용하기! 다들 집에 블루투스 스피커 하나 쯤은 있을 거라 생각한다. 그 블루투스 스피커를 이용해, 빔 프로젝터의 소리를 대신하자!
 
 
 
출처: 브리츠 공식 홈페이지 BZ-G30 소개 사진
 
 

보통 블루투스 스피커를 사면, 아래 사진과 같은 이상한 선을 하나 같이 준다. 저건 바로 스피커와 노트북(혹은 핸드폰)등을 연결하는 선! “AUX 케이블”이라 불리는 선이다. 블루투스 스피커를 또 샅샅이 살펴보면 왼쪽 사진에 표시된 부분처럼 aux라 쓰인 적어도 웬 동그란 구멍은 하나 있을 것이다. 유선 이어폰을 연결하는 구멍이랑 똑같이 생겼다. 저 선은 저기다 꽂는 것이다!
빔 프로젝터와 연결한 노트북을 준비하고, 노트북의 이어폰 단자에 저 선의 한 쪽을 꼽고 나머지 한 쪽을 스피커의 aux 구멍에 꼽으면 스피커 준비 끝! 혹시 소리가 안 나오는 것 같다면, 노트북 자체 스피커로 소리가 나오게 설정 돼있는지 노트북 소리 설정을 한 번 보자. 선이 없다면, HDMI 단자 살 때 하나 같이 사면 된다. AUX 케이블이라 검색하면 많이 나온다. 길이는 역시 길 수록 좋다. 돌돌 말린 모양보다는 안 말려있는 걸 추천한다. 말려있는 모양은 은근 부피를 차지하고 안 말린 것에 비해 길이가 짧아 불편하다.
 


3. 하얀 벽

이것 저것 사라고만 하더니, 갑자기 하얀 벽? 이유는 있다. 다들 스크린을 굳이 사고 싶지 않잖아요? 집 안에 적당한 하얀 벽, 적어도 옅은 색의 벽면이 있다면 거기다 빔 프로젝터를 영사하면 된다. 웬만해서 어두운 상태로 빔 쏘면, 벽도 아주 좋은 스크린이 되어준다.
어두운 색 벽 뿐 이라거나, 내 방 벽지는 화려한 무늬 투성이라는 분들.. 일단 포기하지 말고 빔을 쏴보시길. 너무 벽지의 간섭이 심하다 싶을 때만 스크린을 알아보자. 역시 네이버 등에 스크린을 검색하면 많이 나온다. 설치형부터 걸어놓고 보는 족자형, 팝업형까지 종류는 아주 다양하니, 내 집에 맞는 걸 고르자! 중요한 건 다들 화면 크기를 인치로 표기한다는 것. 실측 cm 사이즈를 보고 내 방에 맞는 크기를 구매하자!
 

 
3. 빔은 쏠 수 있는데 , 어떻게 즐길지 모르겠다는 당신을 위해!


 
 
영상의 영원한 친구는 역시 군것질 거리! 빔 프로젝터 영상을 즐길 때, 근처에 맛있는 간식을 둔다면 삶의 질은 두 배로 늘어날 것이다. 연구원 추천 팝콘은 “엠로스터리 팝콘”! 지퍼로 포장 되어 있어, 먹다가 남겨도 걱정 없고 무엇보다 맛이 다양해서 좋다.
여기까지가 연구원의 3년 빔 프로젝터 인생이 담긴 빔 프로젝터 입문 팁! 빔 프로젝터 영화관을 만드는 건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드는 품에 비해 삶의 질이 급상승한다. 혼자만의 영화관이라는 낭만적인 말이 더이상 꿈이 아니다!